거창향교, 임시총회 열고 신임 전교와 유도회장 선출
제27대 거창향교 전교에 박정제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 당선<br>제20대 성균관유도호회 거창지부 회장에 김학준 부회장 당선<br>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삼수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김삼수)는 10월28일 오전 10시 거창향교 충효회관 회의실에서 재적대의원 1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전일에 방역소득을 실시하고 참석자 발열체크, 정보기록,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을 철저하게 이행했다.
회의는 백원상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개회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낭독, 전교 인사,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 인사, 성균관 고문 격려사, 감사보고, 2020년 결산보고, 2020년 세입 세출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삼수 전교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더욱 반갑다.
그 동안 막중한 전교 직을 맡아 수행해 왔으나 이제 그 직을 내려 놓을 때가 되었다. 오늘 거창향교 전교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을 선출하여야 하는데 향교와 유도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휼륭한 분을 선출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원임 전교를 대표한 김광수 성균관 고문이 격려사를 통해 전교와 유도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박정제 회장을 27대 거창향교 전교로 추대 선출했으며, 20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에는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김학준 부회장이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박정제 27대 거창향교 전교 당선자는 추대 선출된 소감을 통해 “추대해 주신 유림 제위께 감사를 드린다. 전임 전교와 원로께서 기획해 놓은 사업을 완수하고 향민이 향교와 친숙해질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으로 당선된 김학준 당선자는 “저와 함께 경쟁한 후보님께 위로를 드리며 선거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갈등은 씻고 화합하는 유림의 정신을 위하여 마음을 합칠 것을 부탁드린다. 많은 참여 당부드리며 모두가 같이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향교와 성균관유도회의 임원은 재구성해 선임을 받기로 했으며, 이·취임식은 12월 초순에 거창충효회관에서 갖기로 했다.
한편 거창향교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는 그간 충효 예절교육과 청소년 한문윤리교실 예의생활 실천운동의 활동을 펼치며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윤리의식을 바로 세우는 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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