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초선회의 개최

신태근 전교와 한성도 유도회장이 원로들과 헌관 및 제집사 분정을 의논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태근)는 지난 3월4일 오전11시부터 명륜당에서 다가오는 춘기석전에 봉사할 헌관 및 제집사를 선정하는 초선회의를 개최했다.
신태근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양력으로 거행되던 석전을 금년도부터는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엄수하는 만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림 여러분과 오늘 선정되는 헌관과 제집사자 여러분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아울러 저를 포함하여 한성도 유도회장님과 시 장의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춘기석전이 엄숙하게 봉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유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성도 유도회지부회장도 격려인사를 통하여 “원로님들께서 지금까지 이루어 온 향교의 역할은 석전이 그 중심에 있었다. 역대 향교를 지키고 가꾸어 오신 선배유림들의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우리도 잘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김두호 사무국장의 향교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뒤이어 초헌관은 관례에 따라 원로회의에서 선정해 초선에서 승인을 받은 장안읍지회 회장을 역임한 김진택 유림이 확정됐다.
이어서 정회를 선포하고 원로와 읍면지회 대표자들과 논의해 나머지 헌관과 집사자를 선정했다.
분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헌관 김원동 유림, 종헌관 안성옥 청년회장, 분헌관 정인호 원임 감사, 안해준, 김시한, 박수복 유림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주요 집사자들은 진설 정고학, 집례 정진실, 김성원, 대축 김하용, 알자 신흥만, 찬창 정태우, 학생 신목동, 오하수, 노영구 유림이 각각 소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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