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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先賢 기리는 잔치 율곡문화제

魚潤慶 부관장 추향제 초헌관<br type="_moz">

이홍익 기자
2013.11.01·2분 읽기·조회 40


 

율곡문화제 추향에서 어윤경 성균관 부관장이 초헌례를 하고 있다.

 

 


 

율곡 이이선생과 그의 모친인 신사임당의 덕을 기리는 율곡문화제가 지난 10월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자운서원에서 열렸다.

 

올해 율곡문화제는 자운서원이 국가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된 뒤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0일 전야 행사인  ‘율곡학과 경기실학’ 심포지엄으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행사는 12일 추향제로 시작됐다. 자운서원 추향제 초헌관은 어윤경 성균관부관장이 맡았으며 신사임당 추향제 초헌관은 변영섭 문화재청장이 맡았다.

 

12일에는 율곡백일장, 사임당미술제에 이어 전통유가행렬 재연 및 시민길놀이 행사가 펼쳐졌고 13일에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전통혼례 및 특색 있는 트로트 마당놀이 ‘놀부전’, 서예가 운학 박양재의 서예퍼포먼스와, 서원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자운서원은 광해군 7년인 1615년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되어 1650년(효종 원년) 자운(紫雲)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았으나 1868년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69년 지방 유림의 기금과 국비보조로 복원되었다. 서원내 좌우 능선에 율곡과 부모의 묘소가 있다. 한편 이인재 파주시장은 개회사에서 통해 “국가사적 승격 이후 열린 첫 번째 율곡문화제를 개최하는 감회가 새롭다"며 "국가사적에 걸맞게 율곡 선생 선양사업을 펼쳐 율곡선생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선생의 본향이 파주임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