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밀양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
이의호 기자
2016.03.16·2분 읽기·조회 27
석전 봉행에 앞서 헌관과 제집사가 대기하고 있다.
대성전 앞으로 헌관 이하 제집사가 가고 있다.
밀양향교(전교 이원기)는 3월16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박상웅 새누리당 외교통상위 위원을 비롯한 김창한 성균관유도회밀양지부 회장 등 100여 명의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춘계석전대제는 초헌관의 점시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료례 순으로 봉행됐다.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이진구 유림, 종헌관은 김회순 유림, 동분헌관은 김명수 유림, 서분헌관은 우수억 유림, 집례는 정주식 유림, 대축은 손양현 섭외수석장의, 장찬은 이길수 유림, 알자는 손제범 유림, 찬인은 이진범 유림, 찬창은 우영환 유도회 부회장 등이 맡았다.
이날 이원기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하자"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밀양향교를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밀양향교는 전통 문화를 살리기 위해 전통혼례식장의 연중 개방과 수요 유림교육(사서오경),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열어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소통하며 배우는 문화예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춘계석전대제를 마치고 헌관과 제집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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