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울진지부, 유림지도자 문화학교 현장연수 실시
<span style="color:#FF0000;">강릉향교 봉심과 문화유적지 업무연찬</span>
성균관유도회 울진지부(회장 장국중)는 11월13일 향교 원로, 임원, 유도회 임원, 청년유도회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릉향교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날 유림지도자 봉심단 일행은 강릉향교에서 고유례를 봉행하고,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명륜당, 동무, 서무, 전랑 등을 둘러봤다. 이어 자리를 옮겨 김시습 체험관, 오죽헌을 견학했다.
강릉향교는 창건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고려 말기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장 전적은 한국전쟁 때 소실되고 현재 ‘공부자성적도’ 등 70여 권이 있다. 대성전은 보물214호, 강릉향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제99호로 지정돼 있다.
최근 문화재청이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99호인 강릉향교 명륜당을 포함해 전국 20여 건의 서원, 향교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강릉향교는 영동지방의 거진인 강릉도호부의 향교로서 고려시대에 가장 먼저 건립된 교육기관의 하나로 손꼽히며, 1413년 중건돼 일찍이 향교로서 면모를 갖췄다.
강릉향교 최기순 전교는 “유림지도자 업무연찬을 위해 참석해 주신 울진 유림들의 귀한 걸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두 향교는 서로 협심해서 성현을 생각하고 추모하는 유림들의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장국중 성균관유도회 울진지부 회장은 “선진향교 유적지 봉심으로 유림지도자의 식견과 소양을 함양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선비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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