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6축 고속도로 완전 개통 촉구 자전거 라이딩 행사
-영월~삼척 구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추진구간 반영 강력 촉구-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강원 남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의 평택~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완전개통을 촉구하는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17일(화)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동서 고속도로추진 협의회 정기회 회의를 계기로 연말 발표될 정부의 제2차 고속도로 5개년 건설계획에 영월~삼척 구간이 중점 추진구간으로 반영될 것과 더 나아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예타면제까지 촉구하면서, 제천~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루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자전거 라이딩 행사는 교통의 오지로 불리는 내륙의 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미를 표현해 자전거 라이딩 주자 33인을 선발하여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촉구하는 현수막, 깃발 등 홍보물과 함께 영월 시내 구간을 시작으로 정선군, 태백시 일부 구간을 거쳐 삼척에 도착하는 행사로서, 라이딩 거리만 대략 20km로, 정부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평택~삼척 간 동서 6축 고속도로 완전개통을 국가 주도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시·군민들에게는 개통의 그날까지 단합된 한목소리를 낼 것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교통 전문가에 의하면 동서 6축 고속도로가 완공된다면 대전·세종권과 삼척까지 이동 거리는 50km 이상, 통행 시간은 4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동해항 화물의 내륙부 접근성과 연결성도 개선되면서 평택에서 출발한 화물은 동해항를 거쳐 러시아와 일본으로 수송할 수 있게 돼 물류비 절감효과도 크다는 분석 결과가 있다.
삼척시 김정영 기획담당자는 “삼척을 포함한 강원 남부지역 탄광 지대는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석탄·시멘트 생산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정부에서 경제성이 없다고 고속도로 건설에도 소극적이다”라며 “오늘 자전거로 달리는 이 길이 고속도로 개통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연말 발표되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는 영월~삼척 구간이 중점추진구간으로 반드시 반영되어 20년 넘도록 지지부진한 동서 6축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정부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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