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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이천 설봉서원, 2020 유교아카데미 온라인 수료식

오현주 기자
2020.11.20·2분 읽기·조회 12

 

수료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설봉서원(원장 안인식)은 지난 11월1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주관으로 설봉서원이 운영한 2020 유교문화활성화지원사업 유교아카데미 강좌 온라인 수료식을 거행했다.

 

안인식 원장은 인사말에서 “COVID-19 등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오늘 12주간의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다만 대면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다소 부족함과 미흡함이 있었음을 양해바란다”면서 “설봉서원은 2014년 성균관유교아카데미 공모과정이 개설된 이래 5회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지역 유교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배우신 유학을 솔선수범으로 실천하시어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주시고 선비정신 함양과 도덕성 회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범적 유림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료증을 대표로 받은 이동근 원우는 “유교아카데미 배움을 바탕으로 설봉서원의 교육 및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사람 중심의 우리 사회를 바로세우는 주춧돌과 같은 유림가족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22일부터 11월14일까지 총 24강좌에 총 48시간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COVID-19 확산으로 인해 100% 온라인 비대면 강좌로 진행됐다. 본 유교아카데미 강좌에는 유림 및 일반시민 24명이 등록해 전원 수료했다.

 

이번 강좌에는 오석원 명예교수, 이기동 교수, 이상은 교수, 박홍식 박사, 이현주 강사, 서정택 강사 등 석학과 함께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최의광 박사, 이태호 박사, 한승남 강사, 권기갑 강사, 이순휘 강사, 이철회 강사, 박연하 강사, 정연수 강사가 강의를 맡아, 전통사상의 재조명, 유교의 문화사상, 한국의 선비정신, 유학사상의 이해, 선독, 향사례, 이천거북놀이, 차도(茶道), 서예술(書藝術)의 이해, 향토사학 및 지역민 생활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