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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강릉향교, 2020년도 문화관광 프로그램 성료

어기식 기자
2020.11.25·3분 읽기·조회 16

 

대성전에서 봉심 체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륜당 후정에서 떡메치기 체험을 하고 있다.

 


 

 

명륜당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강릉향교(전교 최기순)는 지난 10월18일부터 2020년도 강릉향교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시작해 11월23일 모든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2020 유교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릉향교 문화관광프로그램은 '900년 역사를 품은 강릉향교 선비愛'라는 주제로 매회 33명씩 4회차로 나눠 총130여 명이 참여했다.

 

매회 1박2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제1일은 유복입기, 대성전 봉심 체험, 강릉향교의 해설 등을 통해 유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어 떡메치기, 투호놀 등 전통문화 체험과 선비들이 거닐던 화부산 걷기, 국가 보물로 지정 예고된 명륜당에서 개최된 스토리가 있는 작은음악회를 함께하고 오죽한옥마을로 이동 숙박을 했다.

 

제2일차는 먼저 경포호의 수변을 산책 힐링하고, 국가보물 제183호로 지정된 조선 상류주택의 별당건물 해운정에서 대금 연주를 감상했다. 이어서 주변에 위치한 오죽헌을 탐방하고 사임당과 율곡 선생의 유덕을 기리면서 모자화폐에 대한 이야기도 청취했다. 오후에는 커피문화 체험과 함께 오봉서원을 탐방하고, 마지막 코스로 중앙시장을 탐방하면서 무월랑 사랑이야기를 듣고, 월화교 걷기를 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최종오 청년유사와 여성유도회원들이 시종일관 함께하면서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최기순 전교는 강릉향교와 오죽헌, 해운정, 오봉서원등 문화유적지에서 자신이 직접 설명에 나서 문화재의 역사와 특성, 고건축에 대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설문조사에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렵던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고택 등 문화유산에 직접 들어가 설명을 듣고, 배우고, 한옥체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계속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해운정을 탐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죽헌을 탐방하고 문성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봉서원을 탐방하고 집성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