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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음력 11월 삭분향례 봉행

<span style="color: rgb(255, 0, 0);">장의회의 열어 2021년 예산 심의</span>

강갑회 기자
2020.12.15·2분 읽기·조회 14

 

 

헌관이 삼상향하고 있다.

 


 

 

참례자가 사배하고 있다.

 


 

 

 

김문태 전교가 장의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장의들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김문태)는 12월15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음력 11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분향례 헌관에 김문태 전교, 집례에 신기운 장의, 알자에 김규현 장의, 봉향에 신판기 장의, 봉로에 차상일 장의가 맡아 봉무했다.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참례 인원으로 봉행된 이날 분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여 명의 장의가 참례했다.

 

한편, 분향 후 10시 30분 유림회관 강당에서 2021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장의회의가 열렸다.

 

이날 장의회의에는 김문태 전교, 유병수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 회장 등 20여 명의 장의가 참석했다.

 

평소 장의회의는 회의실에서 열렸지만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공간이 넓은 강당으로 옮겨 충분한 거리를 띄워 앉은 상태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장 입구에서 열체크를 하고 연락처를 기록한 후에 입장했다.

 

장의들은 김문태 전교로부터 2021년 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답변과 진지한 토론 끝에 원안대로 심의를 마쳤다.

 

기타 토의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향교 간부의 적극적인 참여 권유와 ‘언양향교 선비문화교육원’ 사업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문태 전교는 장의회의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어려운 1년을 보냈다. 향교의 운영에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장의님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간부 여러분의 건강이 걱정이다. 모두 건강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