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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순천향교 대성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101호로 지정

손경수 기자
2020.12.30·2분 읽기·조회 42

 

 

순천향교 대성전

 


 

순천향교(전교 서진원) 대성전이 지난 28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101호로 지정됐다.

 

순천시 향교길60에 소재하는 순천향교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학 교육을 목적으로 목(牧), 군(郡), 현(縣)마다 설치했다는 기록, 고려 성종 6년 987년에 전국 12목에 지방교육시설을 설치하고 경학(經學)과 의학(醫學) 박사를 파견했다는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으로 보아 12목(廣州, 楊洲, 忠州, 淸州, 公州, 晋州, 尙州, 全州, 昇州(順天), 羅州, 黃州, 海州) 중 하나인 순천 지역 승주(昇州, 順天)에 향교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85년 2월25일 '전남지방유형문화재 127'로 지정됐고 2011년 '성균관 시범향교'로 지정됐으며, 대성전에 공부자를 비롯한 5성위(聖位)와 송조 4현(賢), 아국 18현(賢)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서진원 순천향교 전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범향교로서 순천향교 대성전이 보물로 지정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를 계기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경전 및 예절교육, 성현 유적순례 및 자료발굴 등 유교문화창달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