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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순흥 紹修書院 추향제

서중일 기자
2013.11.01·1분 읽기·조회 15

 

분정을 마친 후 서원도감 서승원이 발표를 하고 있다.

 

소수서원에서는 지난 10월8일 70여명의 유림 다수와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성공 사당 앞에서 추향제를 성대히 거행했다.

강당에서 추향제를 알림과 동시에 20여일 전에 당회에서 선출된 임원들과 제관들이 둘러선 가운데 경독을 마치고 분정한 후, 사당 앞에 두 줄로 모여 삼헌례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초헌관 황한문, 아헌관 이효종, 종헌관 김순은, 집례 박종섭의 홀기로 엄숙히 식이 거행됐다.

초헌관이 문성공 제단 앞에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은 다음 은은한 도동곡이 울려퍼졌다.

아헌관, 종헌관이 잔을 올린 후, 그 사이사이에 도동곡은 계속되고 강당에 와서 음복례를 다같이 마쳤다.

이날 권용학 순흥향교 전교, 서중일 유도회 회장, 최길현 前 전교, 송원태, 이갑선, 영주 부시장 등 많은 외부 인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