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考巖書院 향사

성하문 기자
2013.11.01·2분 읽기·조회 15

고암서원(원장 유일종)은 지난10월 18일 정읍, 고부, 태인, 고창, 장성 유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암 송시열 선생의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이맹규 정읍향교 전교가 맡았다.

고암서원은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이 정읍에서 수명(受命)한 후, 6년이 지나서 1694년 5월 무고함이 밝혀져 나주 유생 나세기 등 800여 유림의 건원(建院)상소로 정읍시 하모동 모촌에 원우를 세우고 1695년 8월에 위폐를 봉안하니 동11월 고암서원의 사액(賜額)이 내려졌다.

그리고 1785년 민치겸 등 유생들의 상소로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를 배향했다.

고암서원은 1871년 조령에 의하여 훼철되어 묘정비만 남아 있다가, 1989년 우암 송시열 선생 300주기 추모행사를 정읍에서 거행했으며, 당일 전남북 유림 300여명이 참석하여 복원하자는 발의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꾸준한 노력으로 국비보조와 유림들의 헌성금으로 정읍시 하모동 에 복원하여 매년 9월 중정일(中丁日)에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