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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제36대 회장에 어기식 씨 당선

손경수 기자
2021.01.23·2분 읽기·조회 24

 

 

당선증 수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좌로부터 어기식 당선자, 최기순 선거관리위원장)

 

 


 

제36대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회장 선거가 지난 1월22일 오전 9시 강릉향교 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선거는 강릉시의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수칙에 따라 개인 간 거리 준수와 투표자 개인정보 기록, 발열 측정, 수시 실내 환기·소독을 철저히 했으며 투표소를 2개로 분리하고  각 지회별 시차를 정해 오후 5시까지 치렀다.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선거인 등록 회원 498명 중 408명이 참석해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어기식 후보가 279표를 얻어 제36대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회장에 당선됐다.

 

당선 발표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최기순 위원장(강릉향교 전교)이 당선증을 교부했다.

 

어기식 당선자는 평창군청 근무에 이어 강원도청 지방기술서기관으로 퇴직할 때까지 40여 년 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대관령문화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오봉서원보존회장을 역임했고, 강릉향교 계사장의(성균관 전인) 및 강릉향교 홍보수석, 유교신문 강릉향교 주재기자로 오랜 기간 봉직했다.

 

어기식 당선자는 "향교 없는 유림이 있을 수 없듯이 유림 없는 향교도 있을 수 없다. 따라서 강릉향교와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는 함께 발전하며 천년 전통의 맥(脈)을 이어가야 한다"며, "전통의 보전과 계승발전, 사문진작으로 유도회 및 유림의 이미지 쇄신, 유교의 보급 확대로 대중화 추진, 유교와 유림의 현대화, 향교 및 유도회 현안사업 조속추진 등의 목표"를 밝혔다.(자료제공 전남표 유교신문 강원도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