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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신축년 입춘절 맞이 입춘방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 안녕 빌어

김두호 기자
2021.01.26·2분 읽기·조회 11

 

정정일 전교를 비롯한 참여자들이 춘첩쓰기 시연을 하고 있다.

 


 

 

김두호 국장이 입춘첩을 취합해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입춘첩 써주기 모습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다가오는 입춘을 대비해 춘첩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번창과 주민들의 안녕을 빌었다.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기로 하고 서역자를 모집해 작업을 했다.

 

예년과 같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써주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하기로 하고 서역작업을 했으며, 나눔행사는 지역언론사인 기장일보(정관타임즈) 신문에 동봉해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입춘방 쓰기에는 정정일 전교, 이방호 유도회장, 김두호 사무국장, 정종영 의전수석장의, 김상수 연락수석장의, 김창윤 일광지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5명 이상 모임금지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서역하시는 분들의 개인 서실 등에서 각각 작업을 하기로 했으며, 입춘방 쓰기는 지난 13일 명륜당 대청마루에서 출범식을 해 23일까지 열흘 동안 모두 600여 벌을 제작했다. 성인수 총무수석장의와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일일이 봉투작업을 하며 수고를 하기도 했다.

 

 

한편 신축년 경인월에 든 금년도 입춘은 양력 2월3일이며 절입시간은 밤 11시 59분이다. 24절기의 첫 번째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인 입춘에 하는 일 중 하나는 경축과 벽사(辟邪)의 의미를 담은 입춘첩을 써 붙이는 일이며 춘축 또는 입춘축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