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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논산 행림서원 2016년 임원회 개최

이기채 기자
2016.04.24·2분 읽기·조회 13

행림서원(원장 이강태)은 4월24일 서원 동재에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강태 원장은 인사말에서 "부족한 제가 원장을 맡아 별다른 일 하나 해놓지 못하고 춘향을 끝으로 임기가 끝나 송구스럽다. 오늘 앞으로 3년간 서원을 위해 일할 새 집행부를 선임하고 제관을 선임해 춘향을 거행토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16년도 예산안,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승인하였으며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에서 원장에는 석정남 은진향교 감사장의가 선출됐고, 감사에는 양철야 전 노성권리사 재장, 총무에는 서승량 만죽헌 후손, 재무에는 배성근 전 은진향교 전교가 유임됐다.

석정남 신임 원장은 인사에서 "부족한 제가 원장 소임을 잘 해낼지 걱정이 되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자리를 함께 한 임원 여러분의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춘향 제관분정에 들어갔다.

제관분정에서 초헌관은 이강태 원장, 아헌관은 이강본 도애 후손,종헌관은 정일균 노성향교 장의, 집례는 양철야 전 노성권리사 재장,직일은 하영수 전 은진향교 전교, 대축은 이영서 은진향교 장의, 알자는 채서기 은진향교 장의가 선임됐다.

이 서원은 1984년 5월 문화재 자료 제76호로 지정됐다. 주향된 서익 선생(1542~1587년)은 조선 때 문신으로 자는 군수, 호는 만죽헌이다. 이소 선생(1564~1646년)은 자는 광구, 호는 도애이며 효령대군의 후손인 2인을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