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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비슬산 참꽃문화제 축제

윤홍석 기자
2016.05.02·3분 읽기·조회 51

산신제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현풍향교 달성유림

 

지난 4월23일부터 5월1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2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개최됐다.

해발 1,084미터의 장중한 산세를 지닌 비슬산은 해마다 늦은 봄이면 비슬산 정상 30만평의 참꽃군락지에 흐트러지게 핀 꽃들이 전국의 관광 등산객을 불러 모은다.

참꽃문화제는 산신제로 시작됐다. 윤홍석 현풍향교 총무장의의 창홀에 맞춰 진행된 산신제는 초헌관 김문오 달성 군수, 아헌관 채명지 군의회의장, 종헌관 차준용 달성문화원장, 곽병근 현풍향교 총무장의의 독축으로 봉행됐다.

 

비슬산 숲속오토캠핑장 개장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서 비슬산 자연휴양림 숲속오토캠핑장 개장식을 했다. 자연휴양림에 있는 기존 통나무집 콘도와 수련원,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에 추가로 카라반 20동과 야영데크 23개, 공동시설물(개수대, 샤워장, 화장실) 관리동 등을 설치해 운영하게 됐다.

 

지역 유림들과 내빈들이 행사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참꽃문화제 개막식에서 김문오 달성군수는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올해 성년이 되는 20회를 맞이한 만큼 더욱 성숙되고 알차게 준비했으며 남녀노소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추경호 국회의원 당선자와 내외 귀빈, 전 현직 기관단체장과 수많은 관광객의 환호 속에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점등식 퍼포먼스로 핑크빛 꽃가루가 비슬산을 덮었다.


2016인분 참꽃사찰주먹밥 만들기

 

개막공연(박상민, 알리 축하공연), KBS대구 한마음 걷기, 2016인분 참꽃사찰주먹밥 만들기, 참꽃7080청춘콘서트, 참꽃 다이나믹댄싱, 참꽃 라이브포크송, 참꽃넌버벌페스타, 송해와 함께 하는 참꽃가요제 등과 천연염색, 참꽃화전굽기, 워터워크볼, 비슬이 쿠키만들기, 리마인드 웨딩존, 캐리커쳐, 참꽃 부채만들기, 참꽃 캘리그라피, 달성맛장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했다.

 

개막 축하공연을 지켜보는 관광객들

 

비슬산을 오르는 등산객들

 

지난 비에 꽃이 지긴 했어도 여전히 산을 뒤덮고 있는 참꽃

 

1000m 고지에 모인 인파

 

행사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던 '송해와 함께 하는 참꽃가요제'가 열린 마지막 날 비슬산 자연휴양림 광장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참꽃가요제에서 인기상은 남관훈, 동상은 박주성, 은상은 김우현, 금상은 김애향 씨가 각각 수상했고, 영예의 대상은 달성군 유가면에서 온 이재영 씨가 수상했다.

 

참꽃가요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