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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경상남도 제44회 어버이날 맞아 효행자 등 25명 포상

국민훈장 1명, 장관표창 4명, 도지사 표창 20명

이의호 기자
2016.05.06·2분 읽기·조회 20

경남남도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도내 개인·단체 등 25명의 유공자에게 국민훈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 표창을 시상한다.

정부 포상은 효행자(일반) 부문 국민훈장에 정영애(산청), 효행자(일반) 부문에 김현미(통영)·박종경(거제), 장한어버이 부문에 최용문(의령), 효 실천 기여 단체·기관 부문에 한화테크윈(주) 등이 수상한다.

효행자(일반) 부문 국민훈장에 선정된 산청군 시천면 거주 정영애(여, 74세)씨는 스물 다섯에 9남매의 장남과 결혼해 시조부모님과 시부모님의 층층시하에서 4명의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등 건강한 가정을 이루었으나, 36살 젊은 나이에 남편의 죽음으로 17명의 가장이 되어 품앗이, 막노동과 각종 농사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으며, 10여 년 이상 중풍을 앓는 시조부님과 시부모님을 혼자의 힘으로 효성스럽게 봉양했다. 지금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 하는 친정 조카를 부양하고 있으며, 넉넉하지 않은 생활 속에서도 이웃에 늘 베풀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효행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효 실천 단체·기관부문 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 선정된 한화테크윈(주)은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한 ‘러브 리어카(브레이크 달린) 지원, ‘사랑의 밥차’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그 외 효행자 이하나씨 외 19명은 도지사 표창 수상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