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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제15회 진주논개제 개제선언과 의암별제 시연

정기민 기자
2016.05.30·2분 읽기·조회 16

심동섭 논개제제전위원장(진주향교 전교)이 개제사를 하고 있다.

 

송병권 진주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심 위원장과 진주향교 유림들이 행사에 참관하고 있다.

 

의암별제 유영희 초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제관들이 참제하고 있다.

 

악가무를 행하고 있다.

 

심 위원장이 분향하고 있다.

 

제15회 진주논개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제선언과 의암별제 시연이 지난 5월27일 오후 6시20분부터 7시10분까지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진주향교 유림 100여 명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 회원, 진주시민, 관광객 등 수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동섭 논개제제전위원장(진주향교 전교)의 개제사를 시작으로 성대히 진행됐다.

심 위원장은 개제사에서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진주성전투에서 순국한 7만 민·관·군의 넋을 위무하고 의기 논개의 천추의열을 기리는 진주정신에 바탕한 축제이다. 진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 진주논개제의 발전을 위해 우리 제전위원들은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암별제는 논개의 충절을 기리고 혼을 달래기 위해 음악, 노래, 춤 등 10개 부문으로 치러진 제사의식으로 조선시대 고종 때(1868) 진주목사 정현석이 창제했으며 악공 외에는 모든 의식을 여성이 주관하고 선비 음악인 정악을 사용한다.

임금, 대유학자, 성인들의 제사 의식 외에 악·가·무가 사용된 예는 이 행사가 유일하며 단순 제례가 아닌 ‘악·가·무가 있는 한국의 전통종합예술’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