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서예 한문 배우며 ‘유림의 소양’ 쌓아
손은수 기자
2021.02.27·1분 읽기·조회 14
해남향교(전교 윤광천)에서는 20년 넘게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해남향교의 교육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인성교육, 장의교육,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예교실은 매주 1회 충효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예교실 수강생들은 지난해 전국 유림서예대전에 10점의 갈고닦은 작품을 출품해 특선 3점과 7점이 입선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수강생들은 붓글씨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체험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경지에 오른 서예가로서 꿈도 꾼다고 한다.
서예교실은 이제 해남향교의 전통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그만큼 유림으로서의 자긍심도 가질 수 있게 하는 매력적인 사업이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회(회장 김장균)에서도 한문교실을 해남향교 명륜당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유림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비롯한 공자 말씀을 두루 익히면서 유림으로서 소양을 닦고 있다.

2020년 전국 유림서예대전에 출품해 수상한 특선 3점, 입선 7점이 향교 충효관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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