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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해남향교, 2021년 신축년 정기총회 개최

공로패, 효부상, 효행상, 22명의 신축년 시임장의 임명장 전수

손은수 기자
2021.03.04·2분 읽기·조회 10

 

 

신축년 장의로 입문한 22명을 대표해 박경희 장의가 윤광천 전교로부터 손진우 성균관장의 임명장을 받았다.

 

 


 

해남향교(전교 윤광천)의 2021년(단기 4354년) 정기총회가 3일 오전 10시 충효관에서 김문재 사무국장의 사회로 윤관천 전교, 김장균 유도회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계로 최소 유림만 참석해 방역지침 준수 아래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해남향교기 입장,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공로패, 효부 효행상 등 시상과 인사말씀 순으로 이어졌으며, 2부 행사는 시임장의 입문 보고, 2020년 결산보고와 2021년 사업보고 등 총회가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먼저 공로패 수상은 지난해 제8회 전국청년유림대회를 해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해남향교의 위상을 높인 최영남 청년회장에게 주어졌으며, 모범 동림계 표창은 신묘장의 동림계가 받았다.

 

또한 효부상에는 해남읍 백야리 윤승례 씨, 옥천면 학동리 조춘임 씨가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셔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해 타의 귀감으로 인정돼 수상했다. 효행상은 북일면 조영규 유림의 아들 해남고등학교 3학년 조성호 군이 효자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어 금년 신축년 장의 입문을 승인 받은 22명의 시임장의에게 손진우 성균관장 명의 임명장이 전수됐다.

 

 

 

한편, 윤광천 전교는 인사말에서 “사회적 귀감을 보여주셔서 오늘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 그간의 노고에 유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임명장을 받으신 시임장의 여러분의 입문을 다 같이 환영하면서 함께 멋진 유림의 길을 걸어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