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일두 선생 탄신 566주년 추모식 거행
마장현 기자
2016.06.10·2분 읽기·조회 14
정문현 일두선생기념사업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두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문현)는 지난 6월9일 남계서원에서 노재용 함양향교 전교, 김태균 유도회장 등 유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566주년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헌관은 여성현 전 함양향교 전교, 대축은 노봉희 함양유도회 부회장, 집례는 김기완 유림, 집사는 여성유도회 회원 6명이 맡았다.
여성현 헌관은 “오늘 추모제에 의관정제하여 참석해 주시니 감사하며,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문현 일두선생기념사업회장은 “고향을 찿아오니 사람 사는 도리를 갖춰 어른들이 지켜 주시니 감사하고 자랑스럽다. 고향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오늘 추모제를 찿아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매년 음력 5월5일 남계서원에서는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1450~1504)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남계서원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에 있으며 1552년(명종7) 지방 유생들이 건립하여 1556년(명종 21)에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됐다. 2009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99호롤 지정돼 주위 정화사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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