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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양양향교, 공기 2572년 춘기석전 봉행 및 유공자 표창장 전수

전남표 기자
2021.03.21·5분 읽기·조회 11

 

춘기석전 봉행을 마치고 헌관, 제집사, 참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헌관 및 참례자가 서립해 있다.

 


 

 

양양향교 김기송 성균관 전학이 집례를 보고 있다.

 


 

 

초헌관 양양향교 김경일 전교가 예찬을 점시하고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양양향교 김종구 성균관 전학이 독축을 하고 있다.

 


 

 

아헌관 양양문화원 윤여준 원장(성균관 전학)이 헌작을 하고 있다.

 


 

 

종헌관 양양향교 황광수 장의가 헌작을 하고 있다.

 


 

 

망예례를 하고 있다.

 


 

 

헌관 및 참례자가 사배(四拜)를 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향교(전교 김경일),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회장 최종학), 성균관여성유도회 양양군지부(회장 김형자)는 3월20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50여 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2년 춘기석전 봉행 및 유공자 표창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춘기석전 봉행 및 유공자 중앙단위 표창장 전수식은 코로나19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유림만 참례했다.

 

춘기석전은 시보격고에 이어 양양향교 김기송 성균관 전학의 집례로 ▶국민의례 ▶헌관 및 제집사 분방 ▶초헌관의 점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종향 분헌례 ▶동·서무 분헌례 ▶음복례 ▶철변두 ▶망예례 순으로 봉행했다.

 

춘기석전 헌관은 ▶초헌관 양양향교 김경일 전교 ▶아헌관 양양문화원 윤여준 원장(성균관 전학) ▶종헌관 양양향교 황광수 장의 ▶동종향 분헌관 양양향교 김종호 장의 ▶서종향 분헌관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손양면분회 이창길 분회장 ▶동무 분헌관 양양향교 조병제 장의 ▶서무 분헌관 양양향교 최병식 장의가 맡았다.

 

제집사는 ▶집례 김기송 성균관 전학 ▶대축 김종구 성균관 전학 ▶알자 양양향교 김덕주 장의 ▶찬인 양양향교 노이준 장의 ▶정위 봉향·봉로 양양향교 이상균 장의, 홍봉기 성균관 전학 ▶정위 봉작·전작 양양향교 김상기 장의, 최선준 장의 ▶동종향 봉향·봉로 양양향교 김구래 장의, 진종호 장의 ▶서종향 봉향 양양향교 김연수 연락 수석장의, 최영택 교화 수석장의 ▶동무 봉향·봉로 성균관 청년유도회 양양군지부 한덕복 회장, 양양향교 김근배 장의 ▶서무 봉향·봉로 양양향교 한상호 장의, 조봉행 장의 ▶전사관 이흥수 성균관 전학 ▶사준 양양향교 전영애, 최선남, 최영옥, 이건남, 이명자, 김나연 장의 ▶시보격고 양양향교 고수 박순용 장의가 맡아 복무했다.

 

춘기석전 봉행 전 김경일 전교는 인사말에서 “양양향교 전교로 선임장을 받고 처음으로 봉행하는 공기 2572년 신축년(辛丑年) 춘기석전 봉행에 참석하신 원로님과 유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춘기석전은 세계적인 역병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우리 향교 자체 행사로 봉행하게 되어 아쉬움도 많지만, 정부 시책에 따르기로 했다. 아울러 석전 봉행 후 양양향교와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발전 유공자에 대한 중앙 단위 표창장 전수식을 하도록 하겠다. 석전(釋奠)이란 만세종사(萬世宗師)이신 공부자(孔夫子)께서 인의도덕(仁義道德)의 이상을 근본으로 삼아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효제충신(孝悌忠信)의 실천과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도를 기리고 본받는 예로서 대성전에 모신 성현께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양양향교는 1985년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05호로 지정됐으며, 고려 충혜왕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을 교육·교화하기 위하여 창건했다. 많은 국보급 서화와 조각 등 예술적인 유물들을 보존해 왔으나 6.25 전쟁때 소실됐으며, 현재 대성전에는 공부자를 비롯한 5성과 공문 10철, 송조 6현 등 21위를, 동무·서무에는 우리나라 18현 등 총 39위 성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양양향교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석전을 봉행하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향을 사르는 분향례를 올리고 있다.

 

공기 2572년 춘기석전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에서 참석자 전원 개인정보 기록,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환기 철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오찬은 참석자 전원에게 빵과 두유로 대체했다.

 

이어서 양양향교,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성균관여성유도회 양양군지부 육성 발전 유공자에 대한 ▶성균관장 표창장은 양양향교 고수 박순용 장의, 이흥수 성균관 전학(양양향교 재무수석장의) ▶성균관유도회 총본부장 표창장은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권영세 양양읍분회장·신병철 현북면분회장·황광수 강현면분회 유림 ▶성균관여성유도회 중앙회장 표창장은 성균관여성유도회 양양군지부 김형자 지부장이 수상했다.(사진 및 보도 재료 양양향교 홍봉기 장의 제공)

 


 

 

손진우 성균관장 표창장을 김경일 전교가 전수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표창장을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최종학 회장이 전수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 중앙회장 표창장을 성균관유도회 양양군지부 최종학 회장이 전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