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행어사 리포트

진주 은열사, 2021년 춘향제 봉행

정기민 기자
2021.04.22·2분 읽기·조회 17

 

삼헌관과 집례, 축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집례 성석기 사무국장이 창방을 하고 있다.

 


 

 

 

심동섭 원임이 춘향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규윤 초헌관이 부복하고 김종화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허종철 아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곽균섭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성석기 집례가 춘향제를 진행하고 있다.

 


 

 

 

참제자들이 재배를 하고 있다.

 


 

경남 진주에 있는 은열사(은열공 강민첨 장군 위패 봉안)는 4월22일 오전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작업을 철저히 행한 가운데 2021년 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에는 초헌관 이규윤 경남전교협의회 회장, 아헌관 허종철 진주향교 고문, 종헌관 곽균섭 진주향교 의전수석장의, 집례 성석기 유도회진주지부 사무국장, 축관 김종화 진주향교 장의을 비롯한 유림들과 강창근 진주강씨 대종친회장, 은열공파 강춘근 회장, 강원기 진주향교 전교 등 모두 20명이 참석했다.

 

은열공 강민첨은 고려 목종 때 문과 급제한 문관이었으나, 거란과의 전쟁에서 많은 공을 세움으로써 오히려 장군으로 이름을 떨쳤다. 1012년(현종 3년)에 여진족이 영일, 청하 등지로 쳐들어오자 안찰사(按察使)로서 주군(州郡)의 군사들을 이끌고 이를 격퇴했다.

 

1018년에는 거란의 소배압 대군을 강감찬 장군과 함께 홍화진에서 대파했다. 또한 고려의 수도 개경으로 쳐들어오는 거란의 군사를 자주에서 패퇴시켰다.

 

이러한 공으로 강민첨 장군은 공신의 반열에 올랐고, 고위 관직을 두루 거쳤다. 장군이 죽자 조정에서는 그의 죽음을 애도해 3일 동안 조회를 열지 않았으며, 은열공(殷烈公)이라는 호를 내리고 그의 아들에게도 공신의 녹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