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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연천향교 제49회 성년식 거행

이준용 기자
2021.05.19·2분 읽기·조회 13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초례사를 낭독하고 있다.

 


 

 

초례에서 관자와 계자가 관과 족두리를 쓰고 있다.

 


 

 

축하떡 절단을 하고 있다.

 


 

연천향교(전교 윤경보)는 지난 5월17일 연천향교 명륜교육관에서 제49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와 성년식을 거행했다.

 

 

 

 

 

금년 성년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빈 초청 없이 유튜브로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에 앞서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성년이라 함은 여러분이 더 이상 철없는 어린 아이가 아닌 한 명의 성인으로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는 것이다. 다만 자유와 권리를 누리기 이전에 책임과 의무도 동시에 수반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 부모님께 더욱 효도하고 국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경보 연천향교 전교는 기념사에서 “이제 여러분은 오늘 성년이 되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치러야 할 4가지 의식 관혼상제 중에 성인식은 첫 번째 관문에 해당된다. 앞으로 자유롭게 꿈을 펼쳐나가시되 자유로운 만큼 책임과 의무도 따르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며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성년식에서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경보 전교가 남학생에게 관을 씌워 주고, 한얼예절교육원 최정숙 원장이 계빈으로 이날 성년이 되는 여학생에게 쪽을 지어주고 비녀를 꽂아줬다.

 

이날 학생 대표로는 연천고등학교 이규빈 군과 박은빈 양, 전곡고등학교 김규민 군과 이예린 양이 참석해 시연했다.

 

성년식이란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 성년의 날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