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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양주향교, 전통성년례 개최

이욱균
2021.05.20·2분 읽기·조회 14

 

 

 

 

성년례가 진행되고 있다.

 


 

양주향교(이을규 전교)는 지난 5월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통과의례인 관혼상제 중 첫번째 의식 관계례를 전통방식으로 진행했다.

 

‘소년(少年) 소녀(少女) 성년(成年)이 되다’라는 본 행사는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관빈 이을규 양주향교 전교, 계빈 조영애 경기북부차인연합회장, 당하에는 이상원 전 성균관유도회 양주시지부장과 이성일 양주시여성유도회장이 관·계빈을 맡았고 주인은 관자대표 정민석 군의 부친 정창갑, 계자대표 손가영 양의 모친 전주미 님이 맡았다.

 

양주향교 임병기 의전장의와 김영수 양주매학지회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관자에게는 머리에 상투와 관을 씌우고 계자에게는 족두리를 씌우고 비녀를 꽂아주며 어른의 세가지 복식을 갖추는 삼가례(시가 재가 삼가), 술을 마시는 예법인 초례, 자를 내려주는 자관자례 그리고 관자와 계자의 성년선서와 큰손님이 성년이 되었음을 인정하는 성년선언의 순서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이을규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관자 계자에게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나라의 기둥이 되어 훌륭한 국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