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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옥구향교, 자주적 역사교육 시간 가져

노장용 기자
2016.07.25·2분 읽기·조회 17

고대사 강의에 열중하고 있는 자양중학생들

 

옥구향교(전교 이부민)는 지난 7월15일 명륜당에서 관내 자양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일깨우는 역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교육은 우리 고대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민사관에 의해 묻혀버린 우리나라 고대역사를 찾아 우리 조상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전통예절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부민 전교는 환영사에서 “묻히고 조작된 우리 고대사를 우리 학생들이 이제라도 바로 알고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큰 일군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바른 역사의식을 강조했다.

학생들을 직접 인솔한 자양중학교 조혜화 교사는 “자주적 역사의식을 계승하는 옥구향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일제 식민지 의식을 떨쳐내고 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전통 예절교육을 통하여 서로를 인정하고, 예절의 기본이 되는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몰랐던 우리 고대 역사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단군왕검이 신화인줄 알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역사적 사실임을 알고 놀랐으며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