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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신축년 신임장의 상견례 및 워크숍 개최

손경수 기자
2021.06.23·2분 읽기·조회 15

 

 

이상무 신임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직무대행 조성연)는 지난 6월22일 오전 11시 상주향교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제30대 신임장의 10명에 대해 자질 및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상견례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상견례에서 이상무 신임 전교와 김명희 사회교육원장(총무수석장의)의 인사말이 있었고 이어 대설위 상주향교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요활동 실적에 대한 전반적 현황에 대해 곽희상 사무국장이 설명했다.

 

상읍례 등 기초의례 실습과 선비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 강의를 마친 후 대성전으로 이동하면서 향교 출입의 거동의례, 알묘 의식예절에 대하여 실습과 함께 모셔진 성현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금번에 보물 제2096호로 지정된 대성전과 동무, 서무에 대한 건축물의 문화재적 특성과 가치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그동안 사회생활과 자녀들의 양육을 이유로 처음으로 향교를 방문했다는 조현제 신임 장의(동성동)는 “상주향교가 이렇게 웅장하고 유서 깊은 곳인 줄 몰랐다. 장의로서 상주향교의 발전과 자신의 수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상무 상주향교 신임 전교는 “오늘 상주향교에서 신임장의에 대한 워크숍을 처음  가진 것의 의미가 매우 깊다. 먼저 자신을 수양하여 차츰 잊혀져 가는 전통예절의 맥을 이어가는 훌륭한 선비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향교는 국가문화재 보물을 2점이나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39명의 장의(지역 21, 직능 16, 감사 2)가 상주향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7월1일 제29대 금중현 전교, 제30대 이상무 전교의 이·취임식을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