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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KBS방송광역화에 대한 서부경남 도민대책토론회 개최

정기민 기자
2016.07.29·2분 읽기·조회 11

토론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황경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심동섭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주향당(대표 황경규)이 주최하고 진주향교(전교 심동섭)가 후원한 ‘KBS방송광역화에 대한 서부경남 도민대책토론회’가 7월29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이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강병주 진주향당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한 토론회는 ▶제1부 의전행사-황경규 대표 인사,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 인사 ▶제2부 KBS방송광역화에 대한 서부경남 도민대책토론회 ▶제3부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경규 진주향당 대표는 인사말에서 “KBS 내부에서부터 ‘방송광역화’ 혹은 ‘을지국(KBS진주방송국을 비롯한 9개 지역국) 보도 광역화 움직임’이 여러 경로를 통해 포착되어 대책을 마련할 토론회가 필요했다”고 말하고, KBS진주방송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고, KBS진주방송국을 위한 일에 마음을 내어 달라”라고 요청했다.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는 인사말에서 “유서 깊은 KBS진주방송국을 광역화라는 명분으로 없애려고 한다면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도민들이 단결해서 막아야 한다. 또한 이 토론회가 서부경남도민들이 진정한 KBS의 주인으로서 지역국을 살리기 위한 대책들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가 사회를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배우근 전 진주MBC 보도국장, 김도연 미디어오늘 기자, 김진희 함양군 농민이 토론자로 참석해 각각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 이학진 유도회진주지부 회장을 비롯한 KBS시청자위원장, 진주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