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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200년된 울진향교 배롱나무 보호수로 지정

장부중
2021.07.15·1분 읽기·조회 6

 

울진향교 대성전 뒷편에 식재돼 있는 200년된 배롱나무

 


 

 

울진군은 울진읍 향교로에 위치한 울진향교 내에 식재돼 있는 배롱나무 1그루를 지난 13일 보호수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호수로 지정된 울진향교 배롱나무는 수령 200년, 수고 5m, 융교직경 100cm이다.

 

현재 울진군 관내에는 43개소에 느티나무 등 총 83본의 수목을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울진향교는 1484년(성종 15) 울진읍 읍내리 월변동에 건립된 후 1697년(숙종 23)고성리 성저동으로 옮겼다가 1972년(고종 9)에 다시 읍내리 향교로(옥계동)으로 이축했다.

 

한편 한국전쟁 때 대성전 서재를 제외한 나머지 건물이 전소된 뒤 1980년에 명륜당을 중건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9호로 지정돼 있으며, 명륜당 등은 현대에 재건되었지만 울진군의 유교 관련 문화유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향교 건축물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