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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상주청년유도회, 회장 이취임식 거행

오현주 기자
2021.07.26·3분 읽기·조회 16

 

임종환 회장과 김홍희 회장이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7월17일 오전 11시 상주향교 대성전에서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장과 임원 선임에 대한 취임 고유례에 이어 유림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먼저,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상읍례와 함께 개좌한 후, 분정에 이어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엄숙히 봉행했다.

 

분정은 헌관에 김홍희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장, 집례에는 이창희 회원, 대축에는 정윤재 회원, 알자에는 손석한 회원, 집사에는 조병두, 김경수 회원이 수고했다.

 

이어 유림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제14대 임종한(林鍾煥) 회장의 이임식과 제15대 김홍희(金洪熙)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이상무 전교, 금중현 원임 전교, 김용태 상주시유림단체협의회장, 김건수 성균관상주유도회장, 강희종 담수회장, 노대균 박약회장, 이성애 여성유도회장과 강일호 성균관청년회 중앙회장, 황의호 경상북도회장, 그리고 안동·문경 등 인근 청년유도회장도 함께 자리하면서 축하했다.

 

먼저, 이임 행사는 임종환 회장의 업적 소개에 이어 청년유도회에서 마련한 감사패 및 꽃다발 수여 후 이임사가 있었다. 

 

임종환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최근 윤리도덕이 실추되고 반인륜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유림의 정신과 인성교육의 절실함을 느낀다. 재임 중 울진에서 1박2일의 워크숍, 선비포럼, 전국 유교경전대회, 해맞이·보름맞이 행사 등의 성공적 개최는 상주청년유도회의 위상을 높혔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제15대 회장 취임식은 김홍희 회장의 약력소개를 시작으로 취임사에 이어 신임 회원 소개 및 임명장 수여, 황의호·강일호 도·중앙회장의 격려사,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상무 전교, 이용태 유림단체협의회장의 축사,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김홍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의예지신을 본받고 수양하면서 법고창신(法鼓創新)의 정신과 임중도원(任重道遠)의 각오로 유림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 항상 근본을 잃지 말자”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이상무 전교, 이용태 유림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단체로서 성현의 말씀인 ‘지언궁리(知言窮理)’와 ‘계지술사(繼志述事)’를 본받고 실천하는 참 유도회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