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금성단(錦城壇), 병신년 추계 당회 개최
서효석 기자
2016.08.27·2분 읽기·조회 14
당회가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숙진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집사분정이 끝난 후 망기를 쓰고 있다.
금성단 전경
금성단(단장 김숙진)은 8월25일 금성단 제사에서 당회를 개최했다.
서석원 금성단 도감이 진행한 당회에서 김숙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폭염이 계속되는 요즈음 무엇보다 건강에 주의하면서 금성단이 전하는 충절의 고장에 흠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기 향사에 수고할 분정을 하고 초헌관 김숙진(단장 겸 원임 영주향교 전교), 아헌관 권영해 유림, 종헌관 박춘순 유림, 대축 권오창 유림, 집례 이삼희 유림으로 결정했다.
조선 세조 2년(1457) 세종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은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 운동에 연루돼 이곳 순흥에 위리안치(圍籬安置)됐다. 금성대군은 이곳에서 순흥부사(順興府使) 이보흠 및 이곳 유림들과 더불어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실패해 순절하게 되는데 금성단은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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