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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울진지부 임원 유적지 탐방

남만희 기자
2016.08.31·2분 읽기·조회 5

원주향교 견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울진지부(지부장 윤근오) 임원 36명은 지난 8월30일 선진향교 견학 및 항일의병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98호인 원주향교(전교 조용택)에서 봉심하고 조용택 전교로부터 동무(東廡)에 꾸며놓은 역사관에서 원주향교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서무(西廡)에 차려 놓은 제례 체험실을 견학했다.

조용택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울진군은 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하여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이관된 점을 상기하며 과거를 돌이켜 볼 때 인연이 깊은 분들을 만나서 매우 반갑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조선 말 유학자 성재 유중교가 후학 양성을 위해 세운 자양영당(충북 제천시 봉양읍 소재)과 후일 비밀리에 의병을 일으킨 의병 항쟁의 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제천 의병 전시관을 견학했다.

이날 윤근오 유도회 지부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울진의 유림을 이끌어 갈 유도회 지도자들이 매년 정례적인 답사를 통해 유림의 친선을 도모하고 조상들의 선비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큰 공부가 되어 회원 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