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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행사 성료

김영혜 기자
2021.09.13·5분 읽기·조회 11

 

사천향교 600주년 기념비 제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석구 전교가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효행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향원의 단장 모습

 


 

 

 

한시, 서예, 문인화 전시회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강석구)는 9월13일 오전 10시 30분 내외 귀빈과 유림들을 모시고 사천향교 6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동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먼저 임판갑 유도회장의 개식 선언과 강석구 전교의 내빈소개가 있었다.

 

 

 

 

 

송도근 사천시장,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박정열 도위원, 이규윤 곤양향교 전교, 황재은 도의원, 서효숙 문화체육과장, 백인규 미래농업과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문묘향배 후 윤리선언문 낭독은 창건 600주년 집행위원장인 최삼용 의전수석장의가 했다.

 

창건 600주년 기념비 제막 경과보고는 박기대 인성교육원장이 맡아 사업경과를 보고했다. 2020년 7월24일 임시총회에서 창건 600주년 추진위원회 구성안이 가결돼 충남 보령시 서해예석(주)를 방문해 예비타당성을 검토한 후 2021년 4월9일 서해예석(주)와 계약을 체결했고 기념비에 새길 내용을 논의했다.

 

기념비에는 향교연혁, 역대 당장, 역대전교와 유도회장, 도우사, 인성교육원장, 사무국장, 명단과 전 유림 명단을 새겼고 헌성금을 낸 유림, 추진위원 명단과 축시가 새겨졌다. 2021년 7월8일 천자문 내용 최종논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7월22일 기념행사, 효행상 감사패 문안과 기념품을 확정했으며 8월24일 기념비를 설치했다.

 

유향원은 봄부터 계속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고 각종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2021년 5월25일 연자맷돌 황소설치에 이어 9월1일 화단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강석구 전교의 감사패 전달과 효행상 전달이 있었으며, 감사패는 유향원 조성에 힘을 기울인 윤유덕 전 전교, 신현권 전 인성교육원장, 김상일 사천시청 문화체육과 담당자, 농업기술센터가 받았다. 효행상은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으로 사천읍 박춘자. 정동면 박명연, 축동면 김정숙, 동서동 라 이고피, 선구동 이수철, 벌용동 여용구, 남양동 하수정 님이 받았다.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감사패는 박정열 도의원이 받았다.

 

강석구 전교는 인사말에서 "유림 여러분의 관심과 염려 덕분에 준비한 6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3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인원이 제한됨을 송구하게 생각하며, 유림의 참여와 성금으로 기념비를 세우고 효행상 시상, 전시회 등 뜻있는 행사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역사 속에 담겨 있는 향교의 면목을 새기고 다듬어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축사에서 "사천향교 600주년을 축하하며 600주년 기념비 제작에 노고를 기울인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 논어에 ‘예악사어서수’로 인간이 나아갈 길을 밝혔듯이 후학을 기르는 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는 사천향교의 위상에 박수를 보낸다. 사천시에서도 힘껏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도 축사에서 "사천향교의 600주년을 축하햐며 600주년 기념비 제작이 큰 헌성으로 세워짐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했다.

 

황재은 도의원은 축사에서 "600주년을 맞아 기념으로 세운 헌성비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했으며, 손상모 당장은 축사에서 "전교와 인성교육원장 이하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효부상이 빛나도록 해주시고 송도근 시장의 협조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송도근 사천 시장, 한기인 경남향교재단 이사장, 이규윤 곤양향교 전교, 추진위원과 참석 유림 전원이 줄을 당겨 창건 600주년 기념비 제막을 해기념비가 당당하게 위용을 드러냈다.

 

다음은 유향원 테이프 커팅식을 한 다음 유향원을 관람하고, 인성교육원에서 한시 관람과 서예 문인화 전시를 관람한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림들은 기념비의 위용과 새겨진 내용을 읽어보며 사천향교의 발전을 다시 마음에 새겼고 추진위원의 노고에 감사를 보냈다.

 

향교 유림은 기별 참관으로 14일엔 20기부터 30기까지 실시하고, 15일엔 31기와 32기, 16일엔 33기와 34기가 관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