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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평창향교, 공기 2572년 추기석전 봉행

전남표 기자
2021.09.17·3분 읽기·조회 7

 

 석전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향교(전교 심상용)는 9월16일(음력 8월10일 丁卯) 오전 10시 평창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5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공기 2572년 추기석전을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추기석전에는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참례를 자제한 가운데 평창향교 심상용 전교, 성균관유도회 펑창군지부 박병승 회장, 평창군 문화관광과 이시균 과장, 원임 전교, 전 평창군지부 회장, 여성유도회 전·현직 지부 회장, 각 지역 지회장, 유림 및 장의 등이 참례했다.

 

추기석전은 황승욱 평창향교 부전교의 집례로 진행됐다. 이날 석전은 국민의례를 마치고 초헌관이 예찬을 살피는 점시를 시작으로 폐백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전폐례, 초헌관이 첫 작(爵)을 오성위에 헌작하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작(爵)을 오성위에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작(爵)을 오성위에 헌작하는 종헌례, 동·서 종향 분헌관이 송조 2현과 우리나라 18현에게 작(爵)을 헌작하는 분헌례 순으로 봉행됐다.

 

이어서 초헌관이 음복하는 음복례, 축문을 불사르는 망예례를 끝으로 모든 예를 마쳤다.

 

추기석전 헌관은 ▶초헌관 강태준 평창향교 원임 전교 ▶아헌관 김병기 평창향교 원임 전교 ▶종헌관 이경복 성균관유도회 평창군지부 부회장 ▶동종향 전·후 분헌관 정윤화 평창향교 장의, 김영기 진부면지회장 ▶서종향 전·후 분헌관 최석규 대관령면지회, 김장식 성균관유도회 평창군지부 부회장이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 황승욱 평창향교 부전교 ▶대축 이윤종 성균관 전학 ▶알자 김현식 평창향교 장의 ▶찬인 김형태 대관령면지회 회장 ▶정위 봉향 배병고 평창향교 장의 ▶정위 봉로 장종선 평창향교 장의 ▶정위 봉작 이기영, 임운복, 함영만 김태환 평창향교 장의 ▶정위 전작 김기태 평창향교 장의 ▶동종향 봉향·봉로 홍 용, 조규명 평창향교 장의 ▶동종향 봉작·전작 김원춘, 배명고 평창향교 장의 ▶서종향 봉향·봉로 장종선, 이기연 평창향교 장의 ▶서종향 봉작·전작 임운복, 함영만 평창향교 장의 ▶사준 임옥순, 조성자, 유경자 평창향교 장의 ▶전사관 이형균 평창향교 부전교 ▶도진설 송임금 평창향교 장의 ▶진설 지기주 평창지회장, 강기주 방림지회장 및 유림이 맡아 복무했다.

 

펑창향교는 1658년(효종 9년)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됐다. 공부자를 비롯한 5성과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 등 성현 25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평창향교는 매년 음력 2·8월 상정일에 석전을 봉행하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향을 사르고 예를 올리고 있다.

 

이번 추기석전은 평창향교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했다.

 

공기 2572년 추기석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구에서 참석자 전원 개인정보 기록,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소독 및 환기 철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사진, 기사 재료 평창향교 김백호 사무국장 제공)

 


 

헌관이 서립해 있다.

 


 

참례자가 서립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