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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태안향교, 공기 2572년 추기석전 봉행 및 제11회 유림의날 행사 성료

오현주 기자
2021.09.17·3분 읽기·조회 19

 

석전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태안향교(전교 윤경상)은 9월16일 오전 10시 태안향교 대성전에서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또한 태안향교는 공부자탄강일 공휴일 제정(국회 법안상정 계류 중임)을 건의하고 전국 234개 향교 중에서 유일하게 매년 추기석전 봉행 후 2부 행사로 공부자탄강일에 유림의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유림의 본질을 되살려 나가는 계기로 삼고 있으며 올해로 제11회 유림의날 행사를 실시해 유림 발전에 크게 공헌해 오고 있다.

 

이날 추기석전 초헌관은 가세로 태안군수, 아헌관은 전강석 근흥면장, 종헌관은 이윤래 사문, 동·서 종분헌관은 박원철 사문, 이만희 사문, 대축은 김종인 유림이 각각 맡아 봉행했다.

 

이번 석전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성현들의 거룩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유림 및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인 이내의 유림들만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추기석전은 이성선 의전수석 집례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수조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유림의날 행사는 이인묵 부전교 겸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명륜당 앞뜰에서 손진우 성균관장의 표창은 이성선 의전수석, 성기문 (재)충청남도향교재단 이사장의 표창은 가성현 교화수석이 수상했다 .

 

이어 가세로 군수와 효계 박성호 님, 이경재 원임 전교, 송덕 김근정 명륜서실 회장, 소정 이성선 의전수석의 휘호 시연, 명륜서실회원 유림서예전시 관람, 투호놀이(각 유도회 7팀 대항전)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했다.

 

윤경상 전교는 “향교는 예법과 예절 전통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며, 이번 석전대제와 제11회 유림의날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축사에서 “석전대제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깊게 하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우리 조상들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기르는 중요 행사이다.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