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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2021 일두선비문화제 개최

일두 정여창 선생 571주년 탄신제

마장현 기자
2021.09.28·2분 읽기·조회 11

 

서춘수 함양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김윤수 성균관 부관장)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남계서원 풍영루 앞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기관장,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571주년 기념 일두선비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신제례를 시작으로 시조공모 수상자 시낭송, 일두 정여창 선생 관련 특강(강사 박홍식), 퓨전국악 비담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탄신제례에는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이 초헌관, 아헌관은 김경두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회장, 종헌관은 정의균 종손이 각각 맡아 엄숙하게 봉행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양 선비문화의 표상인 일두 정여창 선생을 기리는 이번 문화제가 매우 뜻깊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문화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일두선비문화제는 일두 정여창(1450~1504) 선생의 탄신 571주년을 기념하고, 학덕을 기리며 선비문화를 계승시키고자 하는 행사이다.  

 

일두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며 “일두 선생의 가르침을 잇고, 함양의 뿌리깊은 선비문화를 되짚어볼 수 있는 본 문화제가 더욱 훌륭한 문화 행사로 정착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문화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영상 촬영분 및 공모 우수 작품 전시를 추후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정의균 종손이 술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