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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공기 2572년 추기석전 봉행

강갑회 기자
2021.09.28·3분 읽기·조회 14

 

헌관과 제관, 참제자들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 서범수 국회의원이 헌폐하고 있다.

 


 

 

 

초헌례에서 대축이 독축하고 있다.

 


 

 

 

아헌관 윤정록 울산시 의원이 헌작하고 있다.

 


 

 

 

장종관 종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추기석전 봉행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김문태)는 공기 2572년 추기석전을 9월28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서범수 국회의원, 윤정록 울산시의회 의원, 김문태 전교, 유병수 유도회 언양지부장, 강정연 여성유도회 언양지부장, 향교와 유도회 임원이 참석했다.

 

언양향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헌관과 제 집사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하도록 제한했다. 또한, 참제자 명부 작성, 체온 측정,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석전을 봉행했다.

 

석전의 초헌관은 서범수 국회의원, 아헌관은 윤정록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종헌관은 장종관 자문위원이 맡았다. 동종향 분헌관은 한정갑 삼남지회장, 서종향 분헌관은 차영복 장의, 집례는 김해상 장의, 대축은 박만제 장의, 알자와 찬인은 각각 유쇠종, 최부천 청년유도회원이 봉무했다.

 

이날 석전은 전폐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분헌례·음복수조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은 초헌관이 폐비를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에 헌폐하는 전폐례로 시작됐다. 전폐례에 이어 초헌례가 봉행됐다. 초헌관 서범수 국회의원은 대성지성문선왕 신위 앞에 무릎을 꿇어앉아 예제를 헌작했다. 이어 배향 사성위에 헌작하고 다시 대성지성문선왕 신위 앞에 꿇어앉으니 대축은 독축했다.

 

아헌관 윤정록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앙제를 초헌관과 같은 순서로 헌작했다. 종헌관 장종관 자문위원도 아헌관과 같은 순서로 헌작했으며, 이어서 한정갑 동분헌관과 차영복 서분헌관은 동·서 종향위에 헌작했다. 이어서 초헌관의 음복수조례와 폐백을 태우는 망예례로 석전이 마무리됐다.

 

석전 봉행 후 김문태 전교는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석전을 준비하거나 참제하신 내빈과 유림께 감사드린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서범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주민 여러분을 뵙게 되니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제 위치에서 울주 발전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하겠다. 건강하시기를 빈다”라고 했다.

 

도시락 점심 후 전교를 비롯한 집사들이 명륜당에서 석전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