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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제주향교, 공부자탄강 2572년 추기석전 봉행

김익선 기자
2021.09.29·2분 읽기·조회 16

 

대성전에서 제주향교 부성종 전교와 헌관, 제관, 유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성사에서  부성종 전교와 헌관, 제관, 유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향교는 9월28일 오전 10시 대성전(국가보물 1902호)에서 김순현 성균관 부관장, 성균관 원로회의 박병화 부의장(제주향교 원로회장), (재)제주특별자치도 향교재단 고태신 이사장, 강병화 원임 전교, 김정택 반수, 원로, 유림 및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석전은 공기 2572년 공부자탄강일을 맞이해 제주향교 김영석 의전수석 장의의 집례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겸 분헌례, 음복수조례, 망예례 순으로 봉행했다.

 

헌관은 대성전에서 초헌관 김순현 성균관 부관장, 아헌관 김홍수 제주향교 감사, 종헌관 김광희 유도회총본부 상임위원, 분헌관 이영백 제주향교 강사·고영빈 제주향교 장의, 계성사에서는 초헌관 현명철 제주향교 강사, 아헌관 변부생 애월읍동부지회 전 관임장의, 종헌관 변선보 한림읍지회 전 관임장의가 맡았다.

 

제주향교는 대성전에 공부자(孔夫子)를 비롯한 5성위와 공문 10철, 송조 6현 등 21위, 한국 성현 18위를 포함해 총 39위를 성균관과 같이 봉안하고 있으며, 계성사(啓聖祠)에 5성위(五聖位) 부친 재국공공씨(齋國公孔氏) 등 5위를 모시고 석전의식을 600년이 넘게 전통적인 고전의식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