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전국유교경전 암송대회에서 입상
<span style="color:#0000FF;">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학기공대회에서도 단체전 장례상 수상</span>

곽희득 대상 수상자와 성백효 심사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10월2일 오전 10시부터 상주시유림회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경전암송대회(대회장 황의호 경상북도 청년유도회장)에서 비대면 녹화 경연 결과 개인전 암송에서 상주향교 소속 곽희득(남, 73세)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주최하고, 성균관 상주청년유도회(회장 김홍희)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성균관, 경상북도 및 상주시의 후원으로 개인전 암송과 단체전 성독 경연으로 치렀다.
개인전의 경전 암송은 초등부(저학년, 고학년부), 중등부, 일반부로 나눴으며, 단체전은 성독으로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일반부 곽희득 씨가 '주역의 계사전(繫辭傳)'을 암송해 대상을 수상했고, 아울러 개인 암송 부분에 김명희 상주향교 부설사회교육원장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주향교는 성독 단체 일반부(김명희 외 19명)에서도 '대학 경1장(經一章)'을 성독해 은상을 수상하여 그동안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전국대회에서 상주향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제20회 전국경전암송대회에는 전국의 초중등부 학생 69명이, 일반부 암송 55명이, 일반부 단체 성독 부문에는 6팀이 참가했는데 전국 5개 권역에서 사전 녹화 편집했다.
심사위원장 한송 성백효(成百曉)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는 "지난 해보다 전체적으로 경전 암송 실력이 매우 향상하였으며, 상주대회를 계기로 유교의 경전이 일상생활에 밀착되어 실추된 도덕성과 전통예절을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후에는 심사위원 3분의 시연 및 시강이 있었다. 한송 성백효 심사위원장은 ‘대학 장구 서’를, 동산 권영태 선생은 주역의 ‘서집전 서’를, 술공 이동술 선생은 역시 주역의 ‘역서(易序)’를 시연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난 9월29일 유튜브로 전국에 생중계한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도 상주향교 국학기공 및 활인심방반이 이순자 사범의 지도 아래 단체전 어르신부(이순자 외 13명)에서 ‘단공대맥형’을 경연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는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은 명실상부한 대설위 향교로서 그 자질을 갖추었다. 상주 유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수상자 및 심사위원, 대회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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