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향교로 소풍가자”, 인성과 예절 프로그램 진행

학생들이 예절교육을 받고 있다.

예절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해남향교(전교 윤광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인성,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예의범절의 생활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5일 해남문화원의 행사인 ‘향교로의 소풍’이라는 청소년 인성, 예절 프로그램을 주관한 해남향교에서는 유생체험은 물론, 인성과 예절을 배우면서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따라가는 소풍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임형기 해남향교 보존계장과 김문재 사무국장은 학생들에게 먼저 유건을 쓰고 유생복 차려 입기부터 시작해 어르신들을 모시거나 행사에 공손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 공수와 절에 대한 전통예절을 설명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생활예절에서는 예절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과 인성교육을 실시하면서 동방예의지국의 효와 함께, 현재 살아가는 이웃의 소중함도 일깨워주면서 전화예절, 공중도덕, 그리고 가정예절까지 청소년 때부터 몸에 익혀야 나중에 큰 스스로에게 큰 자산이 된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75명의 해남제일중학교 학생들은 “오늘 향교에서 배운 예절을 집에 돌아가면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꼭 실천하겠다”면서 “학교에 가서도 선생님을 공손하게 대하고 친구들과는 공중도덕을 지키는 착한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광천 전교는 “앞으로도 어느 기관이나 단체에서 학생들을 보내주면 어린이들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하는 예절과 인성교육을 실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해남향교는 늘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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