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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풍기향교 풍향회, 선현유적지 답사

서효석 기자
2016.09.22·2분 읽기·조회 16

밀양 영남루를 돌아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표충사 전경

 

표충비각 앞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풍기향교(전교 황연조) 부설 풍향회(회장 권주섭)는 9월21일 선현유적지를 답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충사(表忠祠), 표충서원(表忠書院), 영남루 등을 살폈다.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혼이 서린 표충사(表忠祠)에는 서산(西山), 사명(四溟), 기허당(騎虛堂) 등 세 분 대사(大師)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고, 바로 옆에 표충서원(表忠書院)이 있다.

영남루는 경남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으로 17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보물 제147호이다. 조선시대 밀양도호부의 객사 부속건물로 한국의 삼대 누각으로 꼽히고 있다. 남천강을 옆에 끼고, 절벽 위에 세워진 영남루는 1844년(헌종 10) 불에 탔던 것을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표충비는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스스로 땀을 흘려 환난을 경고했다는 옛말이 전하며, 사람들은 지금도 사명대사의 우국충정이라고 믿고 있다.

풍향회는 풍기향교에서 장의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 사람이 회원으로 활동하는데 지금은 회원이 80여 명으로 선현유적지 답사에 참석한 회원은 37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