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용산서원, 문경공 구천 이세필 선생 다례제 봉행
박하용 기자
2021.10.18·2분 읽기·조회 16

다례제 봉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산서원(원장 박영길)은 지난 10월14일(음력 9월9일) 삼진다례제를 봉행했다. 이날 삼진다례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날로 옮겨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행했다.
다례제 초현관은 박영길 원장, 아현관은 김성진 동해시예총회장, 종현관은 이성우 경주이씨 동해종친회장, 전사관은 김진하, 집례는 이성기, 대축은 이홍우, 알자는 이은일이 맡았다.
이날 동해시장은 참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
용산서원 다례제는 문견공 구천 이세필 선생을 모시는것으로 문경공 구천 이세필 선생은 1705년 삼척부사로 재직하던 중 용산서당을 용산학당으로 현판을 써 학규21조를 실천하도록 벽에 걸어두고 조석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읽고 실천하도록 했다. 인재 양성의 큰 뜻을 품고 자신의 녹봉을 쏟아 건립한 교육기관이다.
구천 이세필 선생은 백사 이항복의 증손이며 삼척부사를 마치고 떠난 후 선생을 존경해 용산서당에서 그의 초상을 모시고 지금까지 다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용산서원은 동해시 학군의 중심인 북삼동민들과 함께 명실상부한 전통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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