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산양서원 익성공 방촌 황희 다례제 봉행
박하용 기자
2021.10.18·2분 읽기·조회 16

초헌관(원덕읍장 홍경표)이 분향하고 있다.
산양서원(원장 김성규)은 지난 10월16일(음력 9월11일) 익성공 방촌 황희 정승 다례제를 봉행했다.
초헌관은 홍경표 원덕읍장, 아헌관은 최병원 유도회 원덕회장, 종헌관은 황광연 장수황씨 대종회 회장, 집례는 강선, 대축은 전성규, 알자는 이은일, 전사관은 심진업이 맡았다.
산양서원 다례제는 익성공 방촌 황희 정승을 제향하기 위해 소동사가 발전한 것으로 1423년 강원도 감찰사로 임명된 황희는 이 지방에 흉년이 들자 관고를 열어 삼척지방 백성들에게 나눠주며 백성을 구제했다. 그후 삼척지방에서는 그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돌을 쌓아 대를 만들고 그후 6대손이 소동사를 세웠고 그 소동사가 산양서원으로 발전했다.
지금까지도 원덕읍 유림을 중심으로 다례제를 봉행하며 익성공 방촌 황희를 기리고 있다.
김성규 산양서원 원장은 "오늘날 이 지방을 넉넉히 살게 해 준 방촌 선생의 은덕을 더욱더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 유림이 한 발 앞서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젊은 세대에게 남겨주는 마음으로 다가가야 한다. 인성교육에 앞장서는 서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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