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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문창서원 석채제 봉행

노장용 기자
2016.10.08·2분 읽기·조회 17

제관 및 제집사가 석채제 봉행 준비를 하고 있다.

 

문창서원(원장 김조현)은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이해 문창서원에서 석채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채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개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하는 지역 기관장과 유림 7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홀기에 따라 엄숙히 봉행됐다.

문창서원은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을 배향하기 위해 세원 서원으로 매년 10월3일에 석채제를 봉행하고 있다.

고운 선생은 옥구 지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학문을 전념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으며 유년 시절 글을 읽었다는 자천대가 지역에 있다.

김조현 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이며 문장가이신 고운 선생은 이 고장과 많은 관련이 있다. 고운 선생의 향학열과 선구자 정신을 본받아 법고창신하는 유림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날 전사관에는 최문웅 유림, 초헌관에 김경구 군산시의회 부의장 아헌관에 문홍철 유림, 종헌관에 최성오 장의, 대축에 김제홍 유림, 집례에 차근갑 감사, 집사에 양종룡 장의와 조시탁 유림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