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명륜한시회 한시 백일장, 회덕향교에서 열려
강창선 기자
2021.11.05·2분 읽기·조회 18

시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한시협회 대전지회(회장 柳種烈)에서는 지난 10월30일 회덕향교 명륜당에서 명륜한시회 한시 백일장을 개최했다.
‘명륜서도회'는 회덕향교의 산하 단체로 2020년에 임원회의를 통해 ‘명륜한시회’로 명칭을 겸용해 사용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회덕향교 회관 3층에 모여서 회원들이 지은 시를 토론하고 추고하며 회원들의 실력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회덕향교 이형재 전교의 특별 지도와 가르침을 받고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한시 경연을 위해 백일장을 개최하게 됐으며, 총 12명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영예의 장원에는 원로시인인 柏坡 池永旭, 차상에는 逸齋 張師邑, 차하에는 신진에 속하는 東岩 張祥鉉 詩人이 차지했다.
장원 시
鷄足山秋香(계족산 가을 향기)
鷄足山情白艶天 계족산 정경이 가을에 곱게 물든 하늘에
爭詩雅會設談筵 아회에 시를 겨루는 담화 베푼 자리로다
弄吟韻客樹搖谷 나무가 흔들리는 계곡에 시를 읊는 운객이요
酬酌遊人林樂泉 수풀이 즐거운 샘에서 술잔 주고받는 유인이라
輩出英才應有善 영재를 배출한 우암은 응당 훌륭한 일이요
傳承道學豈無賢 도학을 전승함은 어찌 어질다 하지 않으리요
丹粧染葉乾坤彩 붉게 단장한 염엽은 천지를 곱게 물들이고
絶勝煙霞美景全 절승의 연하는 아름다움이 온전하네



![무신사,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 카드뉴스 논란 확산 [유교경영리포트]](/uploads/4/legacy/photos/20260521/art_17791935224319_134c6c.jpg)

![[단독] 구리시장 경선판 흔드는 ‘유령 여론조사’... 언론사 명의 빌린 ‘불법 대리 조사’ 의혹 포착](/uploads/4/legacy/photos/editor/2604/20260417081433_gxgnwrel.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