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 기로연 개최
진재상 전교는 90세를 맞이한 정순오 유림에게 내복을 전달하고 있다.
함양향교(전교 진재상)는 11월10일 오전 10시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여규상 대한노인회 함양군지부장,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이창구 남계서원장, 노봉희 성균관 유도회 함양지부장, 유림, 장의 등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로연을 열었다.
이날 함양유도회 회원 중 80세 이상 102명을 초청하고, 90세와 91세에 해당되는 노두섭, 김영석, 서두석, 양주용, 김정식, 정순오, 진현찬 원로 등 7명의 유림에게 내의 1벌씩을 선물했다.
2부 행사로 함양시조협회 도태옥 외 8명이 "만수강산", "엮음지름" 등 시조창을 하고, 김옥이의 "장부타령", 임순남의 "함께라면", 강류경의 "자갈치아줌마" 등을 노래했다. 이어 천왕봉 소리샘의 홍정덕 외 4인이 "울고넘는 박달재" 등 색소폰 공연을 하고, 조점례 여사의 "진정인가요" 독창으로 색소폰을 연주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자 김정만 가수가 "추억의 소야곡" 등 다수 노래를 불러 기로연을 마쳤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며, “함양군의 버팀목인 어르신들 덕분에 함양군의 첫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오늘 이 자리를 맘껏 즐기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재상 함양향교 전교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로연을 열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기로연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박하게나마 준비하였으니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재상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함양시조협회 회원들이 시조창을 하고 있다.
천황봉 소리샘 회원들이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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