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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창건600주년 기념 가을밤 풍화루 음악회

김영혜 기자
2021.11.10·3분 읽기·조회 13

 

 

강석구 전교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송상모 당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윤 학생이 한시 성독을 하고 있다.

 


 

사천향교(전교 강석구)는 지난 11월 9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 가을밤 풍화루 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차가운 가을밤인데도 일찍부터 유림, 지역 주민 등 많은 관람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관람객은 열 체크에 2회 이상 백신 접종자로 한정해 입장을 허용했고 마스크 착용에 거리두기를 지켜 자리배치를 했다.

 

식전행사는 사천초 5학년 김동윤 학생이 한시 성독을 멋지게 하였으며, 구용효 유림의 하모니카 연주와 이명호 유림의 고 남인수 가수의 추억의 소야곡 외 1곡을 열창해 환호와 박수로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강석구 전교는 개회사에서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 풍화루 음악회를 8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로 오늘 개최하게 되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염려하였는데 많은 유림과 지역주민 여러분이 참석하여 흥겹게 관람하니 감사하다. 우리 모두 건강에 유의하자”고 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축사에서 “풍화루에서 음악회를 여니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송상모 당장도 흥겹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하영제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음악회를 축하해 주었다.

 

음악회는 색소폰 합주로 아름다운 강산 외 2곡에 앵콜곡으로 흥을 돋우었고, 가수 서홍의 ‘숨어우는 바람소리’와 메들리까지 감상했으며 , 이윤옥 외 6명의 민요 열창과 1학년 아동들의 판소리 공연 ‘범내려 온다’, 박채란의 가야금 연주 ‘옹헤야’ 외 두 곡이 이어졌다. 옴팡 이영자 외 2명은 플라맹고 살사댄스로 가을밤을 물들였다.

 

신유식의 일렉 색소폰 연주가 열정으로 이어졌으며, 사천 출신 가수 박서진의 공연은 신곡 ‘꽃이 핍니다.’외 메들리 곡에 앵콜 또 앵콜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입장할 때 무릎담요를 기념품으로 주어 따뜻함을 선물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공기 청정기, 자전거 2대, 국전작가 황춘기 회원이 직접 그린 합죽선 외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풍화루 음악회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