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2021유교아카데미 성료

김두호 국장과 성인수, 왕금자 수석장의가 모의촬영으로 영상강좌에 대비하고 있다.

이향숙 박사가 강의를 앞두고 영상강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방호 강사가 영상촬영을 하기 전 사전연습을 하고 있다.

황구 강사가 영상강의를 하고 있다.

정정일 전교가 유림지도자 연석회의에서 유교아카데미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정정일)는 11월12일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단장 최영갑)이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 후원사업으로 진행하는 2021유교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기장향교에서 운영된 유교아카데미는 모두 20강좌로 전문강좌와 교양강좌 각 10강좌씩 영상으로 강좌가 이루어졌으며 9월9일 개강해 11월12일까지 10주차 만에 종료했다.
정정일 전교와 이방호 유도회장은 12일 개최된 기장향교 소속 유림지도자 연석회의를 개최한 석상에서 인사말을 통해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 후원사업으로 진행된 2021유교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비록 영상으로 강의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성균관(성균관장 손진우)과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의 노고에 보답하듯 대과 없이 잘 마쳤다. 사업단과 참여하신 유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인사했다.
기장향교에서 운영한 유교아카데미 전문강좌는 이향숙 박사와 오임숙 박사가 각 3강좌, 허만성 박사와 김치우 박사가 각 2강좌, 교양강좌는 황구 강사와 이방호 강사가 각 3강좌, 박태만 강사와 조창규 강사가 각 2강좌씩을 강의했다.
전체 57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20강좌 중 100% 출석 2회를 비롯해 평균 55명이 출석했으며 평균 출석률은 97%를 기록했다.
설문에 참석한 57명의 수강생은 대부분 만족과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95% 이상의 수강생이 유교권 외에도 문화상식을 포함한 다양한 강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본 영상강좌를 통해 향교를 비롯한 유교문화를 잘 알 수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본 강좌를 수강한 평균 연령층은 60대가 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이 81% 이상을 차지했다. 50대 이하가 12명으로 21%를 참여한 것으로 보아 젊은 세대의 유교문화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현상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의 강좌가 개설되기를 희망했으며 이에 따른 강의방법과 보조금 등의 지원금 확대가 필요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금번 유교아카데미 영상강좌는 솔직히 노령층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스마트폰 등의 휴대전화 기기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조작방법, 알뜰폰과 같은 기기의 종류.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른 영상시청 제한의 불편해소도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으며 소수의 참여일지라도 다양한 편익을 제공해 욕구를 충족하는 지혜가 필요함을 알게 한 강좌였다.
다수의 수강생들은 조손(祖孫: 노인과 젊은세대)이 함께 유교문화를 즐기는 날이 비록 요원하지만 격차 해소를 통해 할아버지의 전통과 역사는 살아있으며 그 전통을 손자가 이어가고 또 역사가 될 수 있음을 알게 하는 접근성이 용이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기장향교에서 운영한 2021 유교아카데미는 유림회관 내에 방송실을 꾸려 영상을 촬영하는 등 본 사업을 알찬 프로그램으로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김두호 국장을 중심으로 성인수 총무수석장의와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실무진으로 참여해 아낌없는 수고를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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