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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리포트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상주향교에서 유림지도자 체험연수 가져

손경수 기자
2021.11.19·3분 읽기·조회 19

 

 

이재업 회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상주향교 대성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회장 이재업)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유림지도자 체험연수가 지난 11월11일~12일(1박2일)까지 상주향교와 도남서원, 상주시 일원에서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본부 및 성균관유도회 시·군지부의 유림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됐다.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 명륜당에 모여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의 개좌로 고유례를 봉행했다.

 

헌관은 이재업 본부장, 집례에는 조성연 상주향교 의례수석장의, 대축에는 김명희 총무수석장의, 알자에는 김홍희 상주청년유도회장이, 집사에는 이헌우·이창영·조남진 장의가 각각 수고했다.

 

이어 명륜당으로 이동해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이 대설위 상주향교의 역사와 활동업적에 대해 PPT 자료 설명을 했다.

 

석전의식과 함께 헌다례, 기로연, 수호지례, 세책례 등의 전통의례와 향토기업인 ㈜ 동천수의 후원으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효열부 표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의 명륜교실 20개 강좌(보조사업), 성균관 공모사업인 유교문화 아카데미사업과 문화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활동내역을 소개했다.

 

개회식은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고도 상주에서 유림지도자 연찬회를 가진데 대해 감사하다. 오늘 천년 역사의 상주향교를 비롯한 상주의 유적지에서 유림지도자로서 체험을 통한 실제적인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는 환영사 및 축사에서 상주 방문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서 '유소에서의 의례개요‘란 제목으로 상주향교 금중현 원임 전교가 특강을 했다.

 

유소에서의 의례를 구분하고 향교, 서원을 심방할 때 행하는 기본예절을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이후 도남서원으로 향해 알묘를 하고 심방했다. 영남의 수학궁(首學宮)으로서 선현들의 업적과 자취를 흠모하면서 고즈녁한 낙동강의 정취를 한껏 즐겼다.

 

다음날, 상주가 자랑하는 ‘한복진흥원’과 ‘상주명주박물관’을 견학하고 임진왜란 때 조선의 중앙군과 왜적과의 공식적인 최초의 전장터인 상주임란북천전적지에서 김명균, 김광희 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마지막으로 체험연수를 마쳤다.

 

한편, 상주를 처음 방문한 유림지도자들은 대설위 상주향교의 웅장함과 오랜 역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으며, 상주 지역의 유림지도자 체험연수에 참석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자료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