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향교, 2021년 기로연 행사 개최

창원향교 시조창반 회원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이지화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리선언문 실천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정축년생(85세) 이상 분들이 기념품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향교(전교 이지화)는 11월25일 오전 10시 유림회관 3층 강당에서 '2021년 창원향교 기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로연 행사는 75세 이상의 유림 50여 명을 비롯해 김화영 의창구청 대민기획관, 이정록 성균관유도회 경남도본부 회장, 이상락 창원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판수 창원향교 원로회의 의장, 강용수 성균관유도회 창원지부 회장 등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 2, 3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는 식전 공연으로 시조창 조덕제의 '한산가', 김형곤, 구여필 부부의 '만수산 만수동', 이형섭의 '다정가', 창원향교 시조창반 합창으로 퇴계 선생의 '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를 공연했다.
제2부 본 행사는 이두은 창원향교 총무수석장의가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실천강령 낭독, 내빈소개, 장수기념품 전달(정축년생 85세 이상 10명), 전교 인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부 축하 공연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 풍류 21' 송철민 단장이 이끄는 전통악기 대금, 소금, 가야금(25줄), 해금, 피리연주로 경남국악관현악단 소리꾼 김경수의 '뱃놀이', '밀양아리랑' 등이 연주됐다. 이어 초청가수 배진아, 홍혜리, 이소운, 김재길의 대중가요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지화 전교는 “기로연은 아시다시피 조선시대 예조의 주관으로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임금이 베푼 잔치이다. 우리 향교에서도 75세 이상 원로 유림을 초청하여 오늘 잔치를 하게 되었다. 여기 모이신 분이 전통의 맥을 잇고 윤리도덕을 밝히고 실천하는 이 시대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며 존경해 마지않는다. 원로 유림지도자님들 만수무강하시어 오랫동안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며 큰 절을 올리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배진아 가수가 신곡 '아버지의 기침 소리'를 부르고 있다.
홍혜리 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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